여러분은 피그마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알고 계신가요?
혹시 디자이너를 위한 툴로만 생각하고 있지 않으신가요?
이번 도모콘에서는 AE들이 피그마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기획자-디자이너들이 소통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공부해 봤습니다.
피그마는 어떤 툴일까
피그마는 기획툴이기도 하고, 디자인툴이기도 한데요, 가장 큰 장점을 바탕으로 '협업툴'이라고 부를 수 있겠습니다. 다양한 직무의 사람들과 소통할 때 파워포인트나 워드와 같이 저장된 문서를 이용하면 복잡한 단계를 거치는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해야 하잖아요. 이럴 때 피그마를 사용하신다면 공동의 문제는 훨씬 빠르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기능 하나, 코멘트 핀 기능📌
기획자들은 파워포인트로 디자이너와 소통할 때 서로 수정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서 ‘왼쪽 상단에’ , ‘오른쪽 하단에’, ‘3페이지 중간에’ 등의 설명을 해보신 경험이 있으실 거예요. 수정이 필요한 곳 바로 위에 문장을 적을 수 있는 코멘트 기능을 활용한다면 더 이상 그런 커뮤니케이션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태그 기능을 활용한다면 바로 협업대상들에게 메일로 알람이 갈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메일을 받고 들어온 상대방은 공동작업이 가능한 프로젝트 화면에서 서로의 의견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거죠. 커서 설정을 통해서 지저분해 보이는 코멘트를 안 보이게 해서 해당 프로젝트 그대로 발표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컴퍼넌트와 스타일가이드📏
기획자가 작업하다 보면 여러 페이지의 작업물이 일관된 스타일로 보여야 할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컴퍼넌트 기능은 여러 페이지에 걸쳐서 같은 단어를 한번에 바꿔야 할 때, 혹은 같은 위치에 있는 단어 위치를 전부 바꿔야 할 때 모든 페이지를 수정하지 않고 한번에 바꿀 수 있는 기능입니다. 스타일 가이드는 지정되어있는 스타일대로 폰트의 스타일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에요. 많은 페이지에서 통일되어야 하는 폰트, 사이즈 및 간격을 한 번에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기능을 통해서 하나씩 수정하는 버거로움을 덜고, 빠르게 일관된 디자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플러그인➕
피그마에도 사실 불편한 점이 있어요. 바로 테이블(표)입니다. 피그마의 표는 보기에 한 번에 집어넣은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작은 사각형을 여러개 붙여서 만든 것인데요, 이럴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플러그인이 있습니다. '테이블 크리에이터'라는 플러그인을 활용하면 파워포인트나 워드 프로그램에서 사용하셨던 것처럼 원하는 행과 열의 개수를 갖춘 테이블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툴에서는 픽토그램과 같이 보는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그림문자가 필요할 때 하나하나 찾아봐야 했지만 피그마에서는 플러그인으로 바로 해당 이미지를 가지고 올 수 있기도 해요. 다양한 플러그인의 활용을 이해하게 되면 보다 편리한 피그마 생활이 가능합니다.
버전관리📃
여러분들은 하나의 완성물을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만은 수정을 거치나요? 완성, 최종, 진짜최종, 최최종, 정말진짜최최종 등등 여러가지 이름을 붙인 경험이 없으신가요?😢 이렇게 완성된 버전을 업데이트 해야할 때 가장 위험한 점은 협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끼지 서로 다른 버전의 작업물을 보고 있어서 서로 이야기의 방향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피그마의 프로젝트는 링크로 공유하기 때문에 그 프로젝트를 만든 사람이 업데이트 한 순간 해당 링크를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도 최신 업데이트 버전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수정기록도 히스토리를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어 안전한 협업문서 관리를 할 수 있어요.
피그마에서 활용할 수 있는 툴과, 기획자와 디자이너가 어떻게 서로 협업해야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이 끝난 후에는 도모얀들이 직접 노트북으로 실습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앞서 말씀해주셨던 기능들을 실제로 구현해 보면서 어려운 점은 손을 들고 물어보기도 하고, 먼저 빠르게 과제를 완수한 도모얀에게는 작은 선물이 주어지기도 했어요🎁
이번 도모콘을 통해 이름은 들어봤지만, 멀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피그마가 도모얀분들에게 조금은 가까운 존재로 다가왔기를 기대해봅니다.
다음 도모콘은 AI시대와 함께 빠질 수 없는 ‘데이터 리터러시’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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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콘이란 만나고 싶은 도모 밖의 전문가를 모시고, 경험과 인사이트를 청해 듣는 도모의 정규세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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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피그마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알고 계신가요?
혹시 디자이너를 위한 툴로만 생각하고 있지 않으신가요?
이번 도모콘에서는 AE들이 피그마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기획자-디자이너들이 소통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공부해 봤습니다.
피그마는 어떤 툴일까
피그마는 기획툴이기도 하고, 디자인툴이기도 한데요, 가장 큰 장점을 바탕으로 '협업툴'이라고 부를 수 있겠습니다. 다양한 직무의 사람들과 소통할 때 파워포인트나 워드와 같이 저장된 문서를 이용하면 복잡한 단계를 거치는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해야 하잖아요. 이럴 때 피그마를 사용하신다면 공동의 문제는 훨씬 빠르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기능 하나, 코멘트 핀 기능📌
기획자들은 파워포인트로 디자이너와 소통할 때 서로 수정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서 ‘왼쪽 상단에’ , ‘오른쪽 하단에’, ‘3페이지 중간에’ 등의 설명을 해보신 경험이 있으실 거예요. 수정이 필요한 곳 바로 위에 문장을 적을 수 있는 코멘트 기능을 활용한다면 더 이상 그런 커뮤니케이션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태그 기능을 활용한다면 바로 협업대상들에게 메일로 알람이 갈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메일을 받고 들어온 상대방은 공동작업이 가능한 프로젝트 화면에서 서로의 의견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거죠. 커서 설정을 통해서 지저분해 보이는 코멘트를 안 보이게 해서 해당 프로젝트 그대로 발표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컴퍼넌트와 스타일가이드📏
기획자가 작업하다 보면 여러 페이지의 작업물이 일관된 스타일로 보여야 할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컴퍼넌트 기능은 여러 페이지에 걸쳐서 같은 단어를 한번에 바꿔야 할 때, 혹은 같은 위치에 있는 단어 위치를 전부 바꿔야 할 때 모든 페이지를 수정하지 않고 한번에 바꿀 수 있는 기능입니다. 스타일 가이드는 지정되어있는 스타일대로 폰트의 스타일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에요. 많은 페이지에서 통일되어야 하는 폰트, 사이즈 및 간격을 한 번에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기능을 통해서 하나씩 수정하는 버거로움을 덜고, 빠르게 일관된 디자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플러그인➕
피그마에도 사실 불편한 점이 있어요. 바로 테이블(표)입니다. 피그마의 표는 보기에 한 번에 집어넣은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작은 사각형을 여러개 붙여서 만든 것인데요, 이럴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플러그인이 있습니다. '테이블 크리에이터'라는 플러그인을 활용하면 파워포인트나 워드 프로그램에서 사용하셨던 것처럼 원하는 행과 열의 개수를 갖춘 테이블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툴에서는 픽토그램과 같이 보는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그림문자가 필요할 때 하나하나 찾아봐야 했지만 피그마에서는 플러그인으로 바로 해당 이미지를 가지고 올 수 있기도 해요. 다양한 플러그인의 활용을 이해하게 되면 보다 편리한 피그마 생활이 가능합니다.
버전관리📃
여러분들은 하나의 완성물을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만은 수정을 거치나요? 완성, 최종, 진짜최종, 최최종, 정말진짜최최종 등등 여러가지 이름을 붙인 경험이 없으신가요?😢 이렇게 완성된 버전을 업데이트 해야할 때 가장 위험한 점은 협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끼지 서로 다른 버전의 작업물을 보고 있어서 서로 이야기의 방향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피그마의 프로젝트는 링크로 공유하기 때문에 그 프로젝트를 만든 사람이 업데이트 한 순간 해당 링크를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도 최신 업데이트 버전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수정기록도 히스토리를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어 안전한 협업문서 관리를 할 수 있어요.
피그마에서 활용할 수 있는 툴과, 기획자와 디자이너가 어떻게 서로 협업해야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이 끝난 후에는 도모얀들이 직접 노트북으로 실습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앞서 말씀해주셨던 기능들을 실제로 구현해 보면서 어려운 점은 손을 들고 물어보기도 하고, 먼저 빠르게 과제를 완수한 도모얀에게는 작은 선물이 주어지기도 했어요🎁
이번 도모콘을 통해 이름은 들어봤지만, 멀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피그마가 도모얀분들에게 조금은 가까운 존재로 다가왔기를 기대해봅니다.
다음 도모콘은 AI시대와 함께 빠질 수 없는 ‘데이터 리터러시’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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