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에 몇 잔의 음료를 마시나요?
커피에서 탄산음료, 맥주까지.
아마도 ‘저는 한 잔도 안 마셔요’라고 대답하시는 분들은 안 계시겠죠😅?
우리의 하루 중 ‘가장 일상적인 것’인 음료수가 좋아 글을 쓰기 시작하셨다는
마시즘의 김신철 에디터님을 모시고 4월의 도모콘이 돌아왔습니다-
대선 홍보가 한창이던 어느 날,
재미 삼아 만들어 본 [음료 대선 : 당신의 음료에 투표하세요] 콘텐츠가 하루 사이 갑자기 유명해지며 마시즘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우연한 시작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지금의 ‘글로벌 유일의 음료 버티컬 미디어’인 마시즘이 되기까지 마시즘 만의 콘텐츠를 구체화 해 온 브랜딩의 역사와 전략, 마시즘 만의 콘텐츠 제작법과 앞으로의 계획까지.
사소한 소재를 위대하게 만든 버티컬 미디어의 측면승부에 대한 생생한 스토리를 들어 본 도모콘이었습니다.
💡 사람들의 삶과 생각에 영감을 주는 것은 ‘일상적인 것’
마시즘은 우리 일상에 넘쳐 나게 많은 음료를 다양한 관점, 주제와 연결해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낸 매체입니다. ‘영화 속 전지적 음료시점’으로 ‘영화 기생충’ 등 영화를 리뷰하고, ‘회사 직급별 음료 선물 방법’으로 사회생활 전략을 전파하는 등 실로 다양한 맥락에 음료를 등장시켰습니다.
에디터 님의 이야기를 경청하니 일상 소재를 철저히 음료 위주의 접근방법으로 풀어낸 것이 마시즘 6주년의 비결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지금까지도 일상적인 소재를 단순히 일상적인 콘텐츠로 풀지 않고 음료와 연결짓기 위해, 마시즘 콘텐츠의 확장은 다양한 플랫폼, 소재를 통해 계속되고 있다고 해요.
💡 크리에이티브도 철저한 자료조사에서 비롯되는 것
많은 도모얀들이 에디터 님께 가장 궁금해 한 점은 마시즘 만의 글쓰기 노하우였습니다.
매번 놀라운 콘텐츠 뒤에는 창의적인 기획력과 디테일한 제작톤 조정 등과 같은 마시즘만의 제작법칙들이 존재했어요. 하지만 에디터 님은 ‘모든 크리에이티브는 철저한 자료조사에서 시작된다’며 다양한 시도들은 모두 대상에 대한 충분한 자료조사와 이해가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기본적인 준비 과정, 즉 기초가 얼마나 탄탄한가에 따라 어떤 변용도 적절하고, 수월하게 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내가 어떤 것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많이 알게 되면
생각보다 나는 그것을 더 많이 좋아하게 되는 것 같아요
많이, 깊게 알게 되면 나도 모르게 더 좋아하게 된다고 해요. 풀꽃도 자세히, 오래 봐야 예뻐지는 것처럼 말이에요. 어떤 대상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게 되는 과정은 결국 사랑하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수 많은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도모얀들에게 너무나 도움이 되는 마음가짐 아닐까요😉?
이런 생각과 함께 4월의 도모콘을 마무리 지어보겠습니다.
5월 도모콘에서 다시 만나요👋
오늘 강연에서 나왔던 질문과 김신철 에디터님의 답변도 공유 드릴게요// Q. 음료에 대한 콘텐츠를 다루는 만큼, 음료수를 정말 많이 드실 것 같은데 건강은 괜찮으신가요(웃음) A. 사실 건강검진을 제대로 받아 본 적은 없지만, 나름 하나의 음료를 마시는 양을 조절하면서 건강관리를 하려고 하고 있답니다- Q. 마시즘 콘텐츠는 팀이 함께 작성한다고 하셨는데, 팀 내에서 여러 콘텐츠의 톤을 맞추기 위해 어떤 방법을 쓰시나요? A. 취향을 다루는 미디어는 이런 점에서 힘든 것 같아요. 저 뿐 만 아니라, 팀원들의 취향도 담기게 됩니다. 마시즘에 게재되는 다양한 콘텐츠의 톤앤매너를 맞춰 제작할 수 있도록 가이드 라인을 잘 세워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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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콘이란 만나고 싶은 도모 밖의 전문가를 모시고, 경험과 인사이트를 청해 듣는 도모의 정규세션입니다.
5월의 도모콘은 [틱톡 공식 대행사 숏뜨]의 이새롬님을 만나겠습니다.
#도모콘 #마시즘 #김신철 #음료전문 #버티컬미디어 #글쓰기 #콘텐츠
하루에 몇 잔의 음료를 마시나요?
커피에서 탄산음료, 맥주까지.
아마도 ‘저는 한 잔도 안 마셔요’라고 대답하시는 분들은 안 계시겠죠😅?
우리의 하루 중 ‘가장 일상적인 것’인 음료수가 좋아 글을 쓰기 시작하셨다는
마시즘의 김신철 에디터님을 모시고 4월의 도모콘이 돌아왔습니다-
대선 홍보가 한창이던 어느 날,
재미 삼아 만들어 본 [음료 대선 : 당신의 음료에 투표하세요] 콘텐츠가 하루 사이 갑자기 유명해지며 마시즘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우연한 시작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지금의 ‘글로벌 유일의 음료 버티컬 미디어’인 마시즘이 되기까지 마시즘 만의 콘텐츠를 구체화 해 온 브랜딩의 역사와 전략, 마시즘 만의 콘텐츠 제작법과 앞으로의 계획까지.
사소한 소재를 위대하게 만든 버티컬 미디어의 측면승부에 대한 생생한 스토리를 들어 본 도모콘이었습니다.
💡 사람들의 삶과 생각에 영감을 주는 것은 ‘일상적인 것’
마시즘은 우리 일상에 넘쳐 나게 많은 음료를 다양한 관점, 주제와 연결해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낸 매체입니다. ‘영화 속 전지적 음료시점’으로 ‘영화 기생충’ 등 영화를 리뷰하고, ‘회사 직급별 음료 선물 방법’으로 사회생활 전략을 전파하는 등 실로 다양한 맥락에 음료를 등장시켰습니다.
에디터 님의 이야기를 경청하니 일상 소재를 철저히 음료 위주의 접근방법으로 풀어낸 것이 마시즘 6주년의 비결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지금까지도 일상적인 소재를 단순히 일상적인 콘텐츠로 풀지 않고 음료와 연결짓기 위해, 마시즘 콘텐츠의 확장은 다양한 플랫폼, 소재를 통해 계속되고 있다고 해요.
💡 크리에이티브도 철저한 자료조사에서 비롯되는 것
많은 도모얀들이 에디터 님께 가장 궁금해 한 점은 마시즘 만의 글쓰기 노하우였습니다.
매번 놀라운 콘텐츠 뒤에는 창의적인 기획력과 디테일한 제작톤 조정 등과 같은 마시즘만의 제작법칙들이 존재했어요. 하지만 에디터 님은 ‘모든 크리에이티브는 철저한 자료조사에서 시작된다’며 다양한 시도들은 모두 대상에 대한 충분한 자료조사와 이해가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기본적인 준비 과정, 즉 기초가 얼마나 탄탄한가에 따라 어떤 변용도 적절하고, 수월하게 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내가 어떤 것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많이 알게 되면
생각보다 나는 그것을 더 많이 좋아하게 되는 것 같아요
많이, 깊게 알게 되면 나도 모르게 더 좋아하게 된다고 해요. 풀꽃도 자세히, 오래 봐야 예뻐지는 것처럼 말이에요. 어떤 대상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게 되는 과정은 결국 사랑하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수 많은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도모얀들에게 너무나 도움이 되는 마음가짐 아닐까요😉?
이런 생각과 함께 4월의 도모콘을 마무리 지어보겠습니다.
5월 도모콘에서 다시 만나요👋
오늘 강연에서 나왔던 질문과 김신철 에디터님의 답변도 공유 드릴게요//
Q. 음료에 대한 콘텐츠를 다루는 만큼, 음료수를 정말 많이 드실 것 같은데 건강은 괜찮으신가요(웃음)
A. 사실 건강검진을 제대로 받아 본 적은 없지만, 나름 하나의 음료를 마시는 양을 조절하면서 건강관리를 하려고 하고 있답니다-
Q. 마시즘 콘텐츠는 팀이 함께 작성한다고 하셨는데, 팀 내에서 여러 콘텐츠의 톤을 맞추기 위해 어떤 방법을 쓰시나요?
A. 취향을 다루는 미디어는 이런 점에서 힘든 것 같아요. 저 뿐 만 아니라, 팀원들의 취향도 담기게 됩니다. 마시즘에 게재되는 다양한 콘텐츠의 톤앤매너를 맞춰 제작할 수 있도록 가이드 라인을 잘 세워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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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콘이란 만나고 싶은 도모 밖의 전문가를 모시고, 경험과 인사이트를 청해 듣는 도모의 정규세션입니다.
5월의 도모콘은 [틱톡 공식 대행사 숏뜨]의 이새롬님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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